한국무역보험공사 수출컨설턴트로 활동중인 경영지도법인 성장의 수출금융 전문 경영지도사가 최근 컨설팅한 수출금융 사례들 입니다.

2020년  정부정책자금 기관별 KPI 중에 수출기업 지원분야가 많이 책정되어 있습니다. 수출기업들의 자본조달 도움이 필요하시면 지도법인 수출금융 전문 지도사들 통해서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례 1).  국내 대기업에 근무하다가 퇴직한 A씨는 종전부터 알고 지내던 미국 바이어와 무역거래를 하기 위하여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자금만 있으면 수출은 문제가 없는데 자금을 어떻게 구해야 할지 몰라 컨설팅을 신청하였습니다. 

     >> 매출액이 없는 창업초기에는 우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서 창업자금을 융자 받는 것이 유리하지만, 더 큰금액을 필요하다면 신용보증기금의 수출중소기업 종합지원프로그램을 통해서 수출을 준비 중인 중소기업으로서 타당성 평가점수가 80점 이상인 기업에게 매출액과 관계없이 최대 3억원까지 특례보증을 해주고 있습니다해당기업은 지역신용보증재단으로부터 7천만원과 신용보증기금으로 부터 3억원의 융자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례 2).B회사는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석유화학제품을 구입하여 해외에 수출하는 회사입니다.

     수출물품을 구입할 때는 전액 현금을 주어야 하는데 해외 수입자로부터 자금을 받으려면 선적 후 2~3달이 걸리기 때문에 그 차이를 메꾸어 줄 자금이 필요했습니다. 

   >>  수출물품 선적전에 수출용 완제품을 구매하는 자금을 지원해주는 무역금융제도가 있습니다. 이때 기업의 물적담보가 부족한 경우 한국무역보험공사 등을 통해 신용보강을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동사는 수출계약을 근거로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수출신용보증(선적전)을 받아 무역금융제도를 활용하여 수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례 3).A기업은 최근 해외 전시회에 참석하여 새로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하였습니다. 그런데 해외 바이어는 수출물품의 결제 대금을 사후송금 방식으로 하기를 요청합니다.

       수출을 늘리기 위하여 그 요청을 받아주고 싶은데, 제때 수출대금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 새로운 해외 바이어 발굴시 해외 수입자의 신용조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수입자로부터 수출대금을 받지 못할 경우 수출대금을 대신 지급해주는 무역보험에 가입한 후        수출을    한다면 처음 거래하는 해외 바이어라 할지라도 안심하고 수출을 늘릴 수 있습니다그 결과, 해외 바이어에 대한 신용조사를 실시하였고, 보험료가 면제되는 단체보험에 가입하여 안심하고 수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례 4).D회사는 건축물의 방수를 처리하는 약품을 제조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수출 증대를 위해 제품 생산 자동화 설비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자 컨설팅을 신청하였습니다.

     >> 기업의 재무진단 결과 자본잠식 상태라서 우선 자본금을 증자하여 자본잠식을 해소할 것을 컨설팅하였습니다. 수출하는 기업에게 자금을 융자해주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정책자금을 신청하였습니다그 결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필요한 자금을 받아 생산 자동화 설비를 구축할 수 있었습니다.